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는 30일, 전국 최초의 여성 특화 문화근무공간 '꿈마루'를 개관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꿈마루는 프리랜서 창업자 발명가 개발자 기획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개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작업공간이다.
총 317㎡ 면적에 협업형 공유 사무 공간과 OA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전문매니저가 상주해 있어, 창업지원은 물론 판로개척에 필요한 홍보물 제작 등의 다양한 지원서비스도 가능하다.
조정아 소장은 “기존 창업지원 시설이 칸막이 형태로 입주자간 소통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라며 “열린 공간에서 서로 벤치마킹도 하고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꿈마루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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