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쿠론은 특허 소재를 접목한 '쎄 콰트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쎄 콰트레 에디션'은 쿠론의 C(쎄)와 시그니처 사각 금속 장식의 Quatre(콰트레)의 의미를 담은 쿠론의 새로운 라인으로 매쉬 소재에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지오닉'은 코오롱글로텍이 원진테크와 기술 협력을 통해 2012년 개발한 소재로 섬유와 가죽을 교차하며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돼 통기성이 좋고 고급스럽다.
특히 원단 자체에 입체감이 있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박세윤 쿠론 기획팀 팀장은 "새로운 라인은 스타일에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제품"이라며 "자동차 시트 등에 많이 사용되는는 '지오닉 특허 소재'를 적용해 일반 패브릭 소재의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소재 특유의 경량성으로 실용성까지 뛰어나다"고 말했다.
'쎄 콰트레 에디션'은 백팩, 쇼퍼백, 클러치의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블랙과 실버 등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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