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지역 내 초등 4·5·6학년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포스터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가정과 학교에서의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품안전과 식량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공모과제로는 낭비적인 식습관(푸짐한 상차림 등) 개선방안, 균형 잡힌 식단정착 방안,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식단구성 방안,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위생관리 요령 등으로 포스터 4절지에 자유로이 표현하면 된다.
이재일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는 푸짐한 상차림이 많은 우리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서구화된 음식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차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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