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꿈벗도서관,「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도서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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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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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청이 설립하고 인천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꿈벗도서관(관장 배창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도서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중구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201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전국의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내 정보제공처의 확장 및 문화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4년 4월 현재 인천 중구에는 7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꿈벗도서관은 이중 원도심 내에 자리 잡고 있는“전동작은도서관(공립,동인천동)”,“단비도서관(사립,신흥동)”,“현안작은도서관(사립,송월동)”,“희망을주는작은도서관(사립,신흥동)”을(총4개) 대상으로 순회사서 지원업무를 우선 수행한다. 이와 함께 자료 공유와 협력을 위한 순회문고의 설치 및 운영 활성화 사업, 작은도서관 연계 문화행사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꿈벗도서관은 이번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중구내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업무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더 나아가 자료 공유와 협력사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전화 문의(032-764-61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꿈벗도서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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