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연탄보조사업 지원대상 접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30 12: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5월30일까지 연탄쿠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정부의 연탄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분을 저소득층에게 쿠폰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5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거주 가구로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해당되며 이달 30일까지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여부를 심사하여 오는 10월부터 가구당 16만 9천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며, 지급받은 쿠폰은 전국 연탄공장 및 연탄판매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연탄보조 사업이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032-899-2510) 및 거주지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