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J-IP 닥터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30일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특허ㆍ브랜드ㆍ디자인ㆍ저작권 등 ‘J-IP 닥터 지원사업’을 통해 분쟁사례나 영업비밀보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술이전과 지재권 침해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할 예정이며, 제품개발과 사업화시 지식재산권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역할도 포함한다.
올해 첫 실시되는 이 사업에는 모두 16개사를 대상이다. 기업당 2회씩 J-IP 닥터전문가가 방문 컨설팅 할 예정이다.
도내 사업자이면 누구나 제주지식재산센터(http://www.ripc.org/jeju)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