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경기도가 실시한 겨울철 강설 대처상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제설 대처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제설대책 사전대비, 제설대책 이행 및 실적, 제설지원 체계구축 등의 평가 항목에서 대부분 높게 평가됐다.

특히 습역식 제설시스템 등 도로제설 선진화선진화 장비 설치를 위해 벤치마킹을 통해 도입 기준을 마련,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개선에 기여했다.

또 각 동에 경량형 다목적 제설기를 지원, 비효율적인 골목길과 이면도로 제설방식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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