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김을동, 세월호 참사 4·16 '국가재난의 날'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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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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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 블로그]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30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4월 16일을 '국가 재난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5월 25일로 지정된 '방재의 날' 대신 4월 16일을 '국가 재난의 날'로 제정해 자연재해뿐 아니라 사회재난을 포함한 모든 재난에 따른 참사를 예방·대비하는 기회로 삼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했으나 이런 예방 활동은 자연재난에만 맞춰져 사회재난의 예방 의지가 제대로 담겨 있지 않다"며 "범국민적 안전 계몽운동을 통해 사회적 재난 및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총체적인 국민의식 개혁이 필요하다"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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