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감안, 부대개방을 한시적으로 중단키로 했다.
포항 해병대 제1사단의 부대개방은 작년 11월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일부 구역을 차상 및 도보견학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해병대 제1사단 관계자는 "추후 재개방이 가능한 시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부대개방에 대한 공지를 다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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