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농협은행장 "농산물 수출 농가에 저리자금 지원할 것"

▲ 김주하 농협은행장(오른쪽에서 둘째)이 30일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농장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지난 29일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파프리카 재배 농장을 방문하고 농산물 수출 농가를 위해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엔저 등으로 일본 수출 가격이 좋지 않아 농가 경영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농산물 수출 농가가 자금 걱정 없이 농산물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에서 저리자금 지원 등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거래기업체인 '경남스틸'을 방문해 대표이사 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인 최충경 회장에게 NH하나로동행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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