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주택금융공사와 '보금자리론' 판매 기본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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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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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6월 중순께부터 'u-보금자리론(인터넷 신청)' 판매가 가능하도록 주택금융공사와 기본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10~30년간 원리금을 나눠서 상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현재 시중은행과 일부 금융기관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월 중순부터 동부·KB·남양·국제·드림·센트럴·아주 등 21개 저축은행에서 보금자리론 가입이 가능해졌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보금자리론 취급이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신규고객 유치를 통한 영업채널 확대 및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연계상품 판매 및 유인 가능성 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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