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인재학부생들, 학술대회서 전원 좋은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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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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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위기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 재난관리 원서강독 대학생 발표대회’ 참가

지난 25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국가위기관리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 재난관리 원서강독 대학생 발표대회’ 시상식이 끝난 후, 석당인재학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생들이 지난 25일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국가위기관리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 재난관리 원서강독 대학생 발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가위기관리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의 세션 중에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석당인재학부 9명의 학생들은 이동규 석당인재학부장 지도하에 '의회 입법절차 이해와 정책과정 : 안전행정위원회 중심으로', '정책변동의 한계 및 법체제의 이해 : 재난 및 안전관리법 법체계를 중심으로' 등 재난관리 원서를 강독하고 서평을 발표했다.

이에 조은지(석당인재학부 3)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이준호( 〃 3) 학생은 최우수상, 이대근( 〃 4), 김규범( 〃 3), 곽명규( 〃 3), 김경록( 〃 3), 유민환( 〃 3), 염동근( 〃 3), 김의정( 〃 2)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동규 석당인재학부장은 “학부생들이 원서를 강독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서평까지 작성해 발표함으로써, 역량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은지 학생은 “세월호 참사로 국가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다녀온 학회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준비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물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고, 앞으로 개최될 학술대회에도 참가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위기관리학회 2014년 춘계학술대회는 ‘국가위기관리와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총 16편의 논문이 발표됐고, 특별세션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토론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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