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고양ㆍ광주ㆍ부산 등 신규 매장 3곳 오픈

유니클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경기도 고양시와 광주, 부산 등에 신규 매장 3곳을 오픈하고 서울시 관악구 '신림 포도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롯데마트 수완점'과 '롯데마트 화명점'으로 각각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부산광역시 북구에 문을 연다. 

 

롯데마트 수완점은 광주 서부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기존에 유니클로를 이용하기 위해 광주 시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날 문을 여는 롯데마트 화명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대형마트 내에 입점해 인근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일 오픈하는 롯데마트 화정점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지역에 위치해 가족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세 점포는 모두 대형마트 내에 ‘숍인숍’의 형태로 입점해 장을 보거나 생필품을 사면서 의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층 더했다.

또 남성, 여성복뿐 아니라 키즈, 베이비 라인까지 유니클로의 전 라인업을 전개해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폭넓은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1일 리뉴얼 오픈하는 유니클로 신림 포도몰점은 기존에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던 매장을 한층으로 합쳐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폴로셔츠, 크롭레깅스팬츠, 슬림피트스트레이트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단독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