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총영사들 일일 '영사콜센터' 상담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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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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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2014년도 총영사회의에 참석한 일본지역 총영사 및 호치민, 태국, 필리핀 주재 총영사 등 12명이 지난 29일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직접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영사콜센터는 해외에서 사건ㆍ사고 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우리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재외국민보호의 최일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총영사들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콜센터를 둘러보고 근무중인 상담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직접 전화 상담에 임했고 콜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기도 했다.

2014년 총영사회의를 계기로 '찾아가는 동포ㆍ영사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영사콜센터 상담사 체험에 대해서 총영사들은 "우리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신속한 ’맞춤형 영사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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