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황금연휴에도 쉴 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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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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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모습.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가 연휴에도 쉬지 않고 수요자들을 맞는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오는 6일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기로 결정했다.

보통 설이나 추석 혹은 이번처럼 휴일이 겹쳐 생기는 연휴 기간에는 모델하우스를 하루나 이틀 정도 닫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으로 방문객들이 줄어 들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이번 연휴기간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를 연속 개관키로 했다.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연휴 기간동안 고객들의 방문 예약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분양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계약 특성상 좋은 동·호수를 선점하려는 방문객들이 많다"며 "빨리 계약을 진행할수록 원하는 동·호수를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보니 관심 고객들을 중심으로 이번 연휴에도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된다. 전용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랜드마크급 규모에 맞게 단지의 외관과 배치를 차별화했다. 전체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넓은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량 및 조망권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11층에서 35층까지 이뤄진 다양한 층수의 각 동들을 리듬감 있게 배치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저층부 일부의 외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수입타일인 라미남(LAMINAM) 타일을 사용한다. 라미남 타일은 이탈리아 라미남사에서 생산하는 초박형 세라믹 타일로 강도가 뛰어나고 다양한 색채표현이 가능하며 변색 가능성이 적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각 동은 이를 연계한 색채 계획을 적용하고 입체적인 외관으로 디자인 랜드마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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