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이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연애 관찰 프로로그램으로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세 쌍의 남녀의 30일간 연애 과정을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연애풍속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성시경이 이상형이라는 꽃집을 하고 있는 연봉 1억원 최민지, 긴 생머리에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박준규의 꽃미남 큰아들 박종찬,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밝히고 선발된 일반인 출연자들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7.2%,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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