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혼다 미 하원의원, 세월호 참사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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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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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정치권에서 대표적 지한파로 여겨지고 있는 마이크 혼다(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했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 혼다 하원의원은 서한에서 “이처럼 엄청난 사건으로 인한 공포와 상실감은 형언할 수 없다”며 “비극적 사건으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고 가족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비극의 순간이 우리 모두에게 통합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너무 일찍 가버린 영혼들이 영원한 안식을 취하기 바라고 희생자 가족들은 그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전세계 수백만 명으로부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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