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적합업종ㆍ국내 U턴기업 R&D에 4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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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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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정부가 40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국내복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1일 중소기업청과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은 '2014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국내 복귀(U턴) 기업 R&D지원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U턴 기업의 빠른 국내 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한 것이라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그간 이들 기업은 체계적인 기술개발 경험이 적거나 국내 기반이 취약하여 의지가 있어도 실질적인 R&D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원규모는 총 40억원이다. 1단계 과제기획 지원과 2단계 연구개발(R&D) 지원으로 구분되며, 2단계 연구개발(R&D) 지원 시 기업별 최고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신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제품 개발 △주생 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존기술·제품 업그레이드 △생산성ㆍ품질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서비스 연구개발 등이다.

신청기간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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