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얀센은 지난달 30일 한국구세군과 ‘한국얀센과 함께하는 나눔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고, 소외이웃에 7종의 생필품이 든 ‘돌봄키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얀센 감염사업부와 구세군 보건사업부가 가족과의 단절로 혼자 살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기초수급자, 노숙자 등 소외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돌봄키트는 구세군 시설 이용자 설문을 통해 선정한 생필품 꾸러미로 주방·세탁 세제, 속옷, 화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김옥연 얀센 대표이사는 “편견·소외 질환에 대한 좋은 치료제 공급으로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고, 소외이웃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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