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종 이상형 폭로… '30대는 NO 20대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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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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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배우 김민종의 이상형을 폭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괜찮은 PD가 있어서 김민종에게 소개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나이가 30대라고 했더니 됐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방송인 전현무와 전 농구선수 서장훈은 "김민종의 이상형은 20대다. 키 크고 몸매가 좋은 여성을 선호한다"며 김민종의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민종은 "이상형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바뀌지 않느냐"며 "물론 나이가 어리면 좋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만큼 나를 사랑해줄 수 있는 여성과 따뜻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민종, 남자들이란…", "라디오스타 김민종, 나이를 생각하세요", "라디오스타 김민종, 30대 만나야 할 나이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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