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해양대기처 NOAA가 공개한 검은 꽃 사진이 화제다.
과학자들은 수중음파탐지기의 자료를 바탕으로 해저에 난파선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로봇을 보냈다. 하지만 멕시코만 바다 1900m 심해에서 발견된 것은 거대한 꽃과 같은 물체였다. 해당 물체는 지름이 6m에 달하는 검은 색 꽃이었다.
과학자들은 검은 꽃을 '타르로 만든 백합'이라 부르는데 이는 해저 화산 활동이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