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롯데호텔부산(총지배인 김성한)이 4개 층 128개 객실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을 했다.
올해로 개관 17주년을 맞은 롯데호텔부산은 그간 노후된 시설을 끊임없이 재단장해 왔다. 지난 2012년에는 로비층 4개 식음업장을 전면 리뉴얼 한 바 있다.
호텔측은 “시설 측면에서 동부산관광단지 등에 새로이 문을 여는 숙박시설과 비교하여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도록, 호텔 건물에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을 담고자 노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롯데호텔부산은 호텔의 휘트니스 센터 또한 리뉴얼 공사에 착수한다. 휘트니스 센터 내 체련장, 스파, 실내외 수영장, 골프장 등이 1년여의 공사를 거쳐 2015년 3월 중 다시 개장될 계획이다. 공사 동안 폐쇄되는 휘트니스 센터를 대신해 5월 12일부터 38층 라운지 내 투숙객 전용 임시체련장이 운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