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도 언론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현지시간) 남부도시 첸나이의 기차역에 도착한 열차가 폭발했다.
첸나이 역 관계자들은 “방갈로르발 구와하티행 열차가 10분 동안 정차하기 위해 들어온 이후 한 객차 좌석 밑에서 폭탄이 터져 좌석에 있던 24세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거의 동시에 옆 객차에서도 폭탄이 터져 사망자 외에 승객 9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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