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은 선박을 일본 영해에 진입시키는 등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다.
러셀 차관보는 중국을 자극할 의도가 대통령에게는 없다고 주장하는 한편 "일본을 중상하는 움직임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해 중국의 위압적인 언동을 자제하도록 요구했다.
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를 둘러싼 미일교섭에 대해 "중대한 국면은 이미 넘겼다"고 지적해 큰 장해요인이 제거됐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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