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은 1일 한 스포츠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시기에 대해 “9월 복귀를 예상하고 있다. 일본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괜찮은데 일부러 맞출 생각은 없다. 미국에서도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료 선수인 최두호의 부상에 대해 “두호가 다치자마자 말을 하더라. 나와 훈련하기로 예정돼있었는데 부상을 입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지만 좋아하는 동생이고 팬이다. 나 역시 기다렸던 경기인데 너무 아쉽다. 하지만 선수라면 부상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니겠나”라며 “빠른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최두호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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