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에 따르면 홍씨 등 2명은 간조때 민어도 갯바위로 걸어들어가 구경을 하던 중 바닷물이 차올라 고립된 것을 깨닷고 태안해경 학암포파출소로 직접 신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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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수한 학암포파출소 경찰관은 현장에 신속히 출동, 고속제트보트를 이용하여 홍씨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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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조된 홍씨 등 2명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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