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치원여자중학교(교장 박경희)는 1일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여중 학생생활부 및 예체능교육부에서 함께 기획하여 실시한 이번 예방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변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학교폭력 예방 결의문 낭독, 현장체험학습 사고 대처 및 심폐소생술 UCC 시청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으로 흡연시도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또래를 통한 흡연환경 노출을 방지하고자 흡연 예방 교육도 더불어 실시됐다.
전윤주 학생(2학년)은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 수 있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알게 된 만큼 행동으로 실천하여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박경희 교장은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권리와 어른들은 이를 제공할 의무를 가졌다”며,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여 시설 및 교육과정 추진 전반을 세심히 살피는 등 학생 안전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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