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은 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구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마지막 4이닝을 책임지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윤규진 외에도 한화 선발 투수 유창식은 5이닝 4피안타 6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롯데 선발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도 6.2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하며 비교적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침묵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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