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태블릿 시장서 애플과 격차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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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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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올해 1분기 세계 태블릿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간의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의 올해 1분기 점유율은 32.5%로, 지난해 같은 기간(40.2%)에 비해 하락했다. 아이패드 출하 대수도 1950만대에서 1640만대로 감소했다.

반면 삼성 태블릿 PC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1분기 22.3%로 지난해 1분기의 17.5% 대비 크게 늘었다. 출하 대수는 850만대에서 1120만대로 증가했다. 

IDC는 이에 대해 “최근 통신사들과 협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묶어 파는 등 방식으로 삼성전자의 공격적 영업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작년과 올해 1분기 시장점유율을 비교하면 아수스는 5.4%에서 5.0%, 아마존은 3.7%에서 1.9%로 각각 떨어졌으나 레노버는 1.3%에서 4.1%로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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