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 조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2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월호 참사에 대해 전세계가 애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조문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를 대표해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한국대사관 1층에 설치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분향소에서 조문했다.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이날 제임스 줌왈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와 헌화와 묵념을 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건으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이들의 가족들과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지난 2년 동안 정책협의차 한국을 수시로 방문해온 나로서는 더욱 각별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