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란 주무관이 5월의 친절왕으로 선발되면서 당진시청 토지관리과도 더불어 친절부서로 주목받고 있다.
토지관리과는 김애경 주무관(31세, 여)을 시작으로 한찬수 주무관(40세, 남), 권오찬 주무관(43세, 남)이 ‘이달의 친절왕’에 선정된데 이어 권미란 주무관이 이번에 친절왕에 선정되면서 모두 4차례나 친절왕을 배출해 최고의 친절부서로 떠올랐다.
토지관리과가 당진시청의 최고 친절부서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은 상명하달식이 아닌 하의상달식 직원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직원 중심의 친절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달의 친절왕’은 당진시가 지난해부터 매달 추진 중인 시책으로 시민의 추천(홈페이지 게시판, 전화설문)을 받아 이달의 친절직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해 친절사례를 직원 간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맞춤형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과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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