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서울디지털대학교가 ‘2014 Korea Top Brand Award’에서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부총장과 김기환 부처장 등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우수한 컨텐츠와 운영시스템, 학생서비스 등을 인정받아 명품 브랜드 대상 부문에 뽑혔다.
‘2014 Korea Top Brand 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전문조사기관과 심사위원회 등 총 3단계에 걸쳐 각 분야별 한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별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고객감동, 글로벌, 녹색, 동반성장, 명품, 사회공헌 등 9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1개 기관이 탑 브랜드로 뽑혔다.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국민은행, 한국관광공사, 필립스전자, 파리크라상, 스타벅스, 위메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부총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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