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2일부터 미원 쌀안청춘대학과 효향남일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30대 이상)도 신청을 받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남부보건소 2층 영상정보실에서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기초체력검사(체지방분석, 유연성, 근력 등) △혈압·혈당 검사 △올바른 걷기자세 이론 및 걷기실습 △자가 관리 운동 프로그램 등이며, 웃음치료, 뇌졸중강의, 금연·영양·구강 교육 등도 병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걷기 운동은 몸에 큰 무리가 없고, 근력강화와 척추 균형으로 만성통증에 효과적”이라며“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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