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 사회봉사단에서는 지난 4월 30일 청라면 중증장애인 가정 2가구를 방문, 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 및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펼쳤다.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의평1리 가정에는 낡은 냉장고를 치우고 새 냉장고를, 황룡1리 가정에는 낡은 집안 내부를 개선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작업이 실시됐다.
중증장애인인 A씨는 “집안 형편도 어렵고 몸도 불편하여 도배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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