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성 MG손보 사장 "고민을 통해 기업의 역사 쌓아야"

MG손해보험이 2일 서울 테헤란로 본사에서 개최한 ‘창립 1주년 기념식’에서 김상성 사장(앞줄 가운데)과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MG손해보험]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창립 1주년을 맞은 MG손해보험 김상성 사장은 “기업의 역사를 더욱 견고하게 쌓기 위해서는 회사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회사를 더욱 사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G손보는 김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테헤란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임직원, 영업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MG손보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해 5월 3일 공식 출범한 MG손보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보고, 미래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 전신인 국제화재, 그린손보 시절부터 회사에 근무한 10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 5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