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2일 삼성 래미안슈르 아파트 상가(원문동 소재)를 대상으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래미안슈르 아파트 상가는 2014년 대형화재 취약대상(관내 14개소)으로 지정 돼 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대상과 인명,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 현장 활동에 필요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효과적인 진압 등을 목표로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 서장은 “화재 시에는 현장 활동에 예기치 못한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안전한 구조가 이뤄져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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