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측은 광해방지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파푸아뉴기니 내 광해복구 협력,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 발굴, 협력 기반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파푸아뉴기니 광물자원청의 참여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 석유․가스․동․금 등이 풍부한 파누아뉴기니는 개발 인프라가 부족해 아직 광물자원의 생산이 본격화되지 않았으나 호주, 캐나다 등 선진 각 국이 미래자원 확보를 위해 대규모 개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파푸아뉴기니 광해방지 시장뿐만 아니라 자원개발, 녹색산업 분야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