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12일 드디어 컴백…제대 후 첫 정식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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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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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컴백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휘성이 오랜 공백기를 뚫고 드디어 컴백한다.

휘성은 12일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The Best Man)'을 발표한다. 이는 2011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놈들이 온다' 이후 2년 7개월만의 신보다. 제대 이후 가수 거미와 듀엣으로 신곡 '스페셜 러브(Special Love)'를 발매했지만 정식 음반은 '더 베스트 맨'이 처음이다.

타이틀곡 '나이트 드 데이(Night and Day)'를 포함, '노래가 좋다',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휘성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 작곡뿐 아니라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의 작사를 맡아 노랫말을 통해 진심을 전한다. 휘성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작곡가 김도훈을 비롯, 이상호, 미친감성, KZ, 문지영 등 실력파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로써 휘성은 백지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등과 함께 5월 가요계를 풍성하게 꾸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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