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불멸의 전사’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불멸의 전사’ 멀티모드에 ‘유물탐사’ 모드를 새롭게 추가한다. 여기에 6성 영웅 신규 4종을 함께 선보인다.
유물탐사 모드는 혼자서 4개의 영웅을 조작하는 파티플레이 전투와 달리, 자신의 영웅 한 명이 솔로잉으로 던전을 클리어한다. 스테이지 진입 전 영웅의 추가스킬을 선택하게 된다. 여기에 친구 영웅을 2명까지 데리고 가서 최대 3인 파티로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어 기존 모드들과 차별화된 전투를 할 수 있다.
유물탐사 모드만의 독특한 매력은 4~6등급 30레벨 영웅을 33레벨까지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유물탐사에서 획득한 고대의 유물과 마법의 가루로 영웅의 숨겨진 특성스킬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21개의 흥미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된다.
‘불멸의 전사’는 출시 된 지 3주도 안 돼 다운로드 50만을 훌쩍 넘겼으며, 대형 퍼블리셔 없이 독자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업데이트의 첫 시작을 알린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훈 대표는 “유물탐사 모드를 통해 주력 1인 영웅의 차별화된 전투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더불어 친구들의 최고 영웅과 함께 팀을 이뤄 플레이 할 수 있어 기존모드와 다른 흥미진진한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유물탐사 모드를 시작, 앞으로 또 다른 멀티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불멸의 전사’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물탐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불멸의 전사’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immortalwarrio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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