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충북고 대상 '관세행정 체험 학습'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2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세징수업무와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 업무 체험

[2일 충북고 학생들이 자동차 부품을 보며 관세 품목분류에 대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일 충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견학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충북고 학생들은 관세징수업무와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 업무와 관련한 세관의 역할을 살피고 ‘세관현장체험학습관’을 순회했다.

또 반도체‧자동차‧석유화학 제조공정 및 외국물품의 반입에서 통관까지 전 과정과 여행자 휴대품 검사업무도 체험했다.

연수원 측은 “이번 방문객이 고등학교 내 ‘경제동아리’ 회원임을 감안해 고교 경제교과서의 학습수준과 내용에 따라 새롭게 견학내용을 구성,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멀리 떨어진 공항이나 항만에 가지 않더라도 해외여행 시 경험하게 될 현장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