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못지 않은 윤진이·디오의 호흡 '기대'

윤진이 디오 [사진제공=쉘위토크]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진이와 그룹 엑소 도경수(디오)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경기도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서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재회,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이날 4시간여의 긴 대본 연습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은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이는 가운데 서로의 호흡을 맞춰가며 리얼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조인성과 공효진 못지 않게 윤진이는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정독했으며,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 연기에 공손하면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 도경수의 연기는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공효진, 엑소 디오도 나오는구나", "조인성 공효진만큼 윤진이 도경수도 많은 사랑 받을 것 같다", "조인성 공효진, 윤진이 도경수 화이팅! 좋은 드라마 만들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