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Clean LOTTE’ 캠페인을 진행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직장생활 실천에 적극 나선다.
이 같은 ‘Clean LOTTE’ 캠페인은 윤리와 도덕성을 중시하는 정도경영(正道經營)으로 원칙대로 공정하게 업무에 임해줄 것을 강조한 신임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포함한 4개점 전 임직원들은 “사랑과 신뢰받는 롯데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고 공정거래, 개인정보, 금전 사고 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겠다”는 내용의 ‘Clean LOTTE’ 서약서를 작성하고 각 점별로 선언식도 진행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관계자는“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한 만큼 고객과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캠페인 취지에 맞게 정도경영, 공정한 거래 등 깨끗한 조직 문화로 더욱 신뢰받는 롯데백화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Clean 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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