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신한은행의 아동ㆍ청소년 맞춤형 상품 '키즈ㆍ틴즈플러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신한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신한 키즈플러스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만 0~12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4회 자동 재예치가 가능하다.

기본금리 2.8%에 키즈플러스 통장이나 마이홈플랜 주택청약종합저축은행 보유, 자동이체나 재예치 등에 따라 가산금리가 최대 0.6% 우대된다.

또한 가입 연령이 만 3세 이하일 경우 '신한 아기플러스+ 적금'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신규 가입 시 최초 입금한 적립금에 대해 0.2%~0.6% 금리가 더해진다.

이밖에도 명절이나 어린이날 등 특정일 이후 5영업일까지 저축하면 해당 저축 건별로 연 0.1%의 보너스 금리를 제공한다.

입출식 상품인 '키즈플러스 통장'은 적금 보유실적이 있거나 신한은행 유동성 통장에서 5만원 이상을 이체할 경우 자동화기기(CD/ATM) 인출 수수료가 면제된다.

일정금액 이상 또는 일정날짜의 잔액을 고객이 지정하는 적금으로 자동으로 전환되는 스윙서비스와, 통장 계좌번호를 핸드폰 번호로 지정할 수 있는 평생계좌번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영어문구를 통장에 기재한다거나 이체 시 최대 30자로 자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쓸 수도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만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의 용돈관리를 위한 상품인 '틴즈플러스 통장'과 초ᆞ중ᆞ고등학생 전용상품인 '신한 장학적금'도 내놓고 있다.

장학적금의 경우 3년 만기로 최장 12년까지 불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1%에 자동이체나 진학 우대금리 등을 포함하면 최고 연 3.7%(재예치 시 최고 연 3.9%)의 이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