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가 서울 2호선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에 책임자를 문책했다.
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32분경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117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다른 시민들은 지하철사고 발생 후 황급히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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