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우리 아이 안전을 생각한다면'…기업은행의 새잎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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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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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세월호와 지하철 추돌사고로 아이를 키우기 불안한 요즘이다. 이에 IBK기업은행은 안전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적금상품을 내놓았다. 

기업은행의 새잎(Safe) 적금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가 가입 대상이다.

통장잔액 10만원 이상이거나 3개월 이상 매월 적립하면 상해후유장애ㆍ성폭력범죄위로금ㆍ식중독위로금 등 최대 500만원을 보장하는 안전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금리는 △부모 통장에서 자동이체 시 연 0.05%포인트 △2년 이상 계약 시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2.65%(2년제 기준)이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하 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총 적립금 1500만원 이내에서 첫 회 납입은 금액 제한이 없으며, 두 번째 납입부터 매월 1000원~10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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