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토요문화학교 '문학 놀이를 품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04 0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립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문화학교 '문학 놀이를 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일환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제 수업시행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련된 학교 밖 교실이다. 문학, 미술,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과 놀이를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강좌다.

구로구는 지난 3월 5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구립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의 문학놀이 프로그램을 신청, 지원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글마루한옥어린이도서관은 재료비, 문집 제작비, 현장학습비 등 운영비로 2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상ㆍ하반기로 나눠 2개반 30명씩(1개반 15명) 총 60명의 초교생이 대상이다. 저학년은 오전 10시부터, 고학년은 오후 2시부터 각각 3시간씩 진행된다.

1기는 지난달 26일부터 7월19일까지, 2기는 9월13일부터 12월6일까지 이어진다. 구로구는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은 어려운 가정을 배려, 참여인원의 10% 이상을 취약계층 학생으로 뽑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