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추돌] 1호선 전동차도 이상징후…운행 5분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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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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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2일, 1호선에서도 전동차 이상징후가 발견돼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께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에서 의정부행 코레일 소속 열차에 이상이 발견돼 열차 운행이 5분간 중단됐다. 현재 제동장치 이상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소음, 진동과 함께 차량 아래쪽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승무원의 신고를 받고, 코레일 측은 승객 전원을 내리게 한 후 후속 열차로 옮겨타도록 조치했다. 

현재 코레일은 열차를 군자 기지로 이송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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