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YTN은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사고가 난 뒤 기관실 선원들이 승객을 구조할 생각은 하지 않고 40~50분 동안 선실에서 대기하다가 빠져나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관실 선원 일부는 옷을 갈아입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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