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1만3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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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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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호반건설]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호반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인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관 3일만에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5개동, 전용면적 63∼113㎡ 총 1834가구로건설된다. 송도에서 희소성이 높은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회사 측은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 지식정보단지역이 단지 인근에 있고 제3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등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116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된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60%)의 대출이자는 무이자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2순위, 9일 3순위가 진행된다.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이고,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032) 858-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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