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도심속 활짝 핀‘이팝나무 꽃’힐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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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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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1일 대전 지역 낮 기온이 최고 25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유성구 온천로 일원 1km 구간에 이팝나무 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연일 따뜻한 날씨로 이팝나무 꽃이 일찍 개화했으며, 다음 주 중반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오는 9일부터 이곳 온천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로 이어지는 연휴를 차분히 보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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